너는 오해라고 말하지만 그림 없는 그림책 2 by mmerlin on 2022/01/18 너는 오해라고 말하지만 나는 진심이라 믿겠다. 팩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해할 만큼의 여지를 허락한 너의 부주의의 의도를 수용하겠다는 말이다. 오해를 오해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굳어진 마음, 이렇게 할 수밖에 없게 된 운명을 수용하겠다는 말이다. [2017. 01. 02_ Paso De Ollague, Frontera Chile – Bolivia] 그림 없는 그림책2 이전글ㅣ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