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CATCH 425

MYSTICATCH 425

 

 

Prologue..


인생의 공백이 생겨날 때마다,
포착된 장면들과 문장으로 채웠다.
신비로운 순간들, 신비로운 문장들.
[二天十七年  六月十六日 ~ 二天二十三年  六月十三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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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_  파울로 코엘료
알레프_ 파울로 코엘료
정신의 탐험가들_ 슈테판 츠바이크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_ 마루야마 겐지

 

Contents..


208. 흐르는 물은 더 이상 없으므로  209. 한때 이 육체 안에 사람이 살았었다  210. 이 땅 위의 인간들을 위해 하느님이 제각각 설계해둔 삶  211. 비싼 값을 치렀으나  212. 인간의 꿈을 변화시키러 돌아오지 않았다  213. 아니면 그들이 한 번도 실수를 한 적이 없어서  214. 자기 조상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인다면  215. 모든 것이 얼마나 단순한지 알게 된 거야  216. 그 누구도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외면할 수는 없어  217. 너는 누구인가?  218. 다시 쌓아올리는 법  219. 우리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220.카르마  221. 전생  222.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223. 삶이라는 책  224. 바로 그 순간 천국이나 지옥이 생겨난다  225. 방기  226. 내가 겪을 지옥  227. 여자든 남자든 엄청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고독한데  228. 부작용  229. 오르가슴  230. 결과도 없는 인생  231. 한니발은 멈춰 섰어  232. 데자뷰  233. 하나의 이야기  234. 사명  235. 작은 알레프  236. 큰 알레프  237. 적확한 장소  238. 사랑의 경험은 언제나 새로운 것  239. 변화하는 사랑  240. 당신이 거두는 성공과 실패  241. 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42. 해결해야 할 문제들  243. 모든 해결책과 모든 문제  244.죽음은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문  245. 그들과의 대화  246. 죽음보다 강한  247. 여러 번의 ‘생’을 거쳐야 할지도  248. 세포가 존재하는 방식  249. 서로의 존재를 정당화해주는 마찰  250. 특별할 것도 없는 모든 이야기  251. 다른 차원, 다른 객차  252. 나는 생에 감사한다  253. 배운 것은 잊어버리고 희망도 사라지고  254. 신께 가까이  255. 초심자의 행운  256. 용서  257. 신을 얻기 위한 싸움  258. 생각하는 자동기계  259. 수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것  260. 내면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떤 파동으로 우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  261. 단순히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는 것만으로  262.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263. 설명할 수 없는 온갖 것을 받아들일 여유  264. 그의 제자들과 보조자들은 반 세기 아니면 1세기 뒤에나 나타날 참이었다  265.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길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대단한 것을 발견한 상태  266. 그것은 객체들 속에서 유일한 주체로서 인간의 의지력과 같은 어떤 힘을 보인다  267. 질병도 쇠붙이처럼 신체에서 밖으로 잡아당겨 뽑아버릴 힘  268. 불안정하게 흔들리면서 사기꾼 같기도 하고 천재적이기도 한 그의 상상력  269. 보편 중력  270. 순수한 정신, 가장 섬세한 불꽃  271. 건강의 마법사  272.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의 오각형  273. 어떤 힘이 자기 손에서 나와 작용한다는 사실  274. 나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  275. 구부러진 우회로  276. 개인의 작용  277. 새로운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278. 인간이 다른 인간에 대해서 가장 강력한 효력을 미친다  279. 질병의 극단적인 정점  280. 특별히 재능 있고 동시에 의학적이면서도 마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저 손을 내미는 것만으로  281.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하였다  282. 그를 허풍쟁이나 떠벌이라고 깎아내릴 수가 없다는 점  283. 열렬한 환대  284. 기적의 망상이라는 전염병에 걸린 민족  285. 메스머의 휴머니티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해서  286. 메스머 열풍  287. 호기심에 찬 사람, 그리고 속물들  288.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조리하고 우스꽝스러운 꾸밈  289. 점차 일종의 종교적인 망상  290. 찬성과 반대의 논쟁  291. 위원회  292. 전신경련  293. 공식적 확인  294. 감각적 실재  295. 입증  296. 학자들의 의무  297. 현대 심리학의 탄생  298. 대낮의 몽유병자  299. 현상 자체가 이론이다  300. 문은 열렸다  301. 내면의 감각  302. 내관(內觀, Introspektion)  303. 온갖 기묘한 현상들과 술책들  304. 독창적인 이념이 작용 도중에 과장되는 일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없다  305. 아무도 그를 찾아오지 않았다  306. 자기 생각을 세상을 향해 던졌으니 그 생각이 거기서 떠 있든지 가라앉든지 할 것이다  307. 조용한 체념  308. 완전히 사라지는 법은 없다  309. 유명하지 않은 의사들이 메스머와 퓌제귀르가 던진 자극을 계속 생각하고  310. 계속 퍼져나갔다  311. 부당한 세월 뒤에 승리에 찬 명예회복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312. 메스머의 상(像)  313.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314. 종신연금  315. 오로지 자신의 취향대로 살았다  316. 늙은 운둔자에게 남은 것  317. 현자의 죽음  318. 마지막 소원  319. 결정적인 인자  320. 매개자의 능력을 확신하고  321. 많은 질병들이 망상에서 비롯된다  322. 잘못된 태도를 변화시킬 수가 있다면  323. 그것은 여전히 세상에 있고 다만 세상이 그것을 모를 뿐  324. 단 하나의 사상만을 가진 사람  325. 가장 위대한 상승을 경험하기 전 여러 해 동안이나, 굽히지 않는 이 여전사는 마지막 비참함으로, 삶의 가장 빈곤한 처지로 떨어져 내렸다  326. 그녀는 이 비참한 시절에 오로지 정신적인 노동만을 통해서, 그리고 오로지 자기 이념만을 위해서 살았다  327. 이 종속의 세월 동안 그녀는 누구 앞에도 머리를 숙인 적이 없고 자의식 속에서 단 한 순간도 굴욕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328. 사람들의 사나운 요구와 비난에 완전히 무감각했던 이 신성한 분노  329. 그녀의 가장 깊은 존재는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도 공간이나 느낌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생각만으로 가득 차고 넘쳤다  330. 그러나 자기를 정말 이해하는 사람을 한 번도 찾을 수가 없었다  331. 미칠 듯한 열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스스로 세상에 나갈 수가 없었다  332. 그녀가 갖은 수단을 다 써서 자신의 기술을 둔한 머리에 새겨넣어주려고 했었건만 바보 마누라 곁에 남았다  333. 그러나 생애의 3/4이 벌써 지나가버렸다  334. 자신과 자신의 가르침을 믿는 최초의 인간  335.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완전히 치유할 수 없는 마법사의 운명이었다  336. 그녀는 자기가 사람들에게 강요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자기 자신에게 먼저 강요하였다  337. 악의 비실재성  338. 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질병 자체만큼이나 위험하다  339. 인간 장기에는 의약품말고도 용기, 자신감, 신앙심, 활동적인 낙관주의와 같은 순수하게 정신적인 촉진수단이 요긴한 생명주사처럼 쓰일 수 있다  340. 수많은 세계 해석의시도들이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비누거품처럼 꺼져버리는데 이 이론은 어떤 조건들이 있기에 1 백만 개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는가?  341. 널리 퍼지는 이념은 유치하고, 또한 유치한 인간에게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342. 누구나의 철학  343. 추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안락함을 희생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는다  344.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달러는 달러에게  345. 낙관적 기질  346. 그것이 이 전의 어떤 것보다도 더 대담하기 때문에 현대의 이 가장 도전적인 가설은 신세계에서 터전을 잡았다  347. 이들 모두는 말이 아니라 자기희생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였다  348. 창조적인 불안을 만들어내는 것  349. 모든 힘의 가장 확실한 척도는 그것이 극복하는 저항의 강도이다  350. 자기 감추기,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기  351. 신비로운 죄의식은 열등감으로 변화되었다  352. 충동이란 도대체 억누를 수가 없다  353. 옛날 방법이 감추려고 하는 것을 그는 드러내라고 요구하였다  354. 악마를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서 그 눈을 들여다보는 사람만이 악마를 조종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355. 창조적인 인간에게는 그가 어디서 시작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그가 어디로 갔으며, 어디까지 도달했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356. 못마땅해하며 비겁하게 거부하는 시대의 도덕을 향해 자기가 아는 것을 드러내 보이는 3중의 용기를 가졌던 이 사람 덕분  357. 하나의 작업은 그것을 불러일으킨 사랑 못지않게 미움에 의해서도 살아남는 것이다  358. 그러니까 아홉, 열 시간의 근무가 끝나면 그제서야 이런 결과들을 사색가로서 새로 구성하는 일, 세계가 오직 그의 일이라고 여기는 그 일을 시작하였다  359. 모든 편지는 손수 그의 손으로 썼고, 모든 탐구는 끝까지 혼자 힘으로 수행했으며, 모든 작품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만들었다  360. 정신적인 거대함은 근원적으로 건강한 천성에서 나온다  361. 이 남자의 성격을 묘사하면서 구약성서와 같은 냉혹함의 혼합, 늙은 전사의 위협적인 눈에서 나오는 분노한 사나움을 지워 없애려고 하지 마라  362. 절반쯤 그럴 것이라는 것은 그에게는 가치가 없었다. 순수한 100퍼센트 참됨만이 그를 사로잡았다  363. 천재적 천성이 처음으로 그리고 단 한 번 바라본 것을 고집하는 일은 오기가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일이다  364. 그런 야망이 내 안에서 뭉게뭉게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365. 펜 한 자루를 손에 쥐고 문학의 너른 바다로 용감무쌍하게 나아간  366.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들  367. 타인을 향한 한없는 친절함과 비정함을 동시에 지닌 채 그 양 극단을 교류전류처럼 격럴하게 오가는  368. 그들에게는 지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369.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동료 인간들을 위해서도 아니고 심지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며  370. 도피에서 태어난 문학은  371. 기반이 없고 뒤틀린 세계관  372. 감성을 굵게 만드는 것, 감성을 예리하게 만드는 것  373. 비정상적이리만큼 긴장된 나날  374. 완성된 원고를 통해서만  375. 모든 예술이 다루는 것은 영혼의 문제  376. 당신의 마음을 채워주는지는 차치하고  377.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영혼과 마주한 나머지 책을 집어 듭니다  378. 허우적대기 직전, 언어를 붙잡아 헤엄치는 것을 배우고 마침내 저 먼바다를 향해  379. 이렇게 글을 써서 과연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380. 갖은 고생이야말로 살아 있다는 증거  381. 편집자의 역할  382. 그런 작품은 문학이 아니라 벌레  383. 허물어지는 원인  384. 홀로 시작해 홀로 끝내는 것이 예술을 추구하는 자의 마땅한 자세  385. 불안과 고독과 분노와 슬픔을 뚫고 나아간 저 너머에  386. 결연하게 나가 죽도록 하십시오  387. 약한 입장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388. 긍지  389. 어떻게든 됩니다  390. 빈털터리가 되면 다시 원점  391. 좋은 작품  392. 당장은 돈을 벌자고 생각하면  393. 조금씩이라도 오래 팔리는 작품  394. 착각과 오류  395. 어딘가 모르게 안이하고 가벼운 소설  396. 아무 재미도 없는 일  397. 당신을 구원할 사람이 당신 자신밖에 없다는 것  398. 소설가만 아니면 누가 이런 인간과 상종하겠는가  399.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고독에 짓눌리지 않으면서  400. 암울함의 이면  401. 진력  402. 당신의 모든 것은 작품 속에만 존재합니다  403. 묵묵히 쓰고, 묵묵히 발표하고  404. 오해 아닌 이해는 없다  405. 평범하게 생활할 수 없는 인간  406. 이상함의 부족  407. 사람이 아니라 작품과 교류하십시오  408. 당신이 어떤 세계로 뛰어들었는지  409. 오기에 찬 정신주의  410. 최고의 기행  411. 진정한 문학의 시작  412. 평생 한두 사람  413. 바람처럼 떠도는 백수  414. 최대한 혼자  415. 압도적인 감동  416. 심연  417. 자문  418. 유치한 환상  419. 반문학적이고 반예술적인  420. 무참한 결과  421. 캠프 활동 같은 생활  422. 창조를 위한 지식  423. 타인의 지식과 정보  424. 전체를 보려면  425. 참여했다는 착각을 품은 채 그들은 갑자기 입을 다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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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ATCH] 시리즈

 

 

 

 

 

Credit..


名 _  MYSTICATCH 425
記錄家 _  교토바다
作成日 _  2017~2023
發行日 _  2024. 09
刊 _  검과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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