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그림 없는 그림책 2 by mmerlin on 2022/01/23 인생은 함께 동승해줄 누군가를 기다리며 서 있는 플랫폼에서 흩날리는 눈송이와 떨어지는 벚꽃잎 쏟아지는 태양빛 나뒹구는 낙엽들을 맞으며 정차하는 기차의 출입문이 열렸다 닫혔다 떠나가는 기차를 보내고 또 보내는 것 같아 [2017. 11. 29_ Amsterdam, Netherlands] 그림 없는 그림책2 이전글ㅣ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