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글을 모른다 그림 없는 그림책 2 by mmerlin on 2021/05/14 나는 이 글을 모른다. 이 글을 쓴 이는 과거의 나이고 나는 현재에 있기에 그는 내가 아니고 이 글은 내 글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도 그, 과거의 나를 이해하려고 이 글을 본다. 또한 미래의 나에게 지금의 나를 설명하려 기록을 한다. 내가 쓰는 모든 글이 말이다. 그렇다. [2015. 09. 05_ Bariloche, Chile] 그림 없는 그림책2 이전글ㅣ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