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그림 없는 그림책 2 by mmerlin on 2022/01/24 아주 긴 작별 인사를 하고 있는 거다. 너는 좀 그냥 소원하다 싶겠지만 탁 자르는 것이 배려 같아 서서히 관계를 말려 가고 있는 것이다. 그게 나의 완전한 복수다. 내 마음과 뜻과 정성에 대한 예의이다. [2018. 02. 27_ Rome, Italy] 그림 없는 그림책2 이전글ㅣ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