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국에서 그림 없는 그림책 2 by mmerlin on 2022/01/18 신부가 나타나면 좋겠다. 내 검도 뽑아주면 좋겠다. 900년보다 지루한 짧은 생에 無의 축복을 나리어주기를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영원 같은 짧은 일생에 無의 축복을 죽음의 환희를 선사하기를 단풍국에서, 신부를 기다린다. 30년이 남았다. [2017. 02. 04_ Venezia, Italy] 그림 없는 그림책2 이전글ㅣ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