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긍휼은 여기까지다 그림 없는 그림책 1 by M.멀린 on 2017/11/06 내 긍휼은 여기까지다. 마음을 찢고 나온 긍휼을 더 이상은 풀어 놓을 수가 없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만신창이가 된 내 몸을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다. 내 작은 그늘에 쉬려고 몸을 웅크리느라 수고들 했다. 이제 발 뻗고들 자라. 당분간 찌는 볕은 없을 게다. 내 가슴에 담고 갈 테니. [2009.01_ 濟州_ 빈센트] 이전글ㅣ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