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는 거야

불안한 것은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불안하지 않은 것이다.
주권이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유한 것이다.
자신이 멈추지 않는 한
그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사랑받는 사람은
불안한 것이다.
상대가 멈추면
사랑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영원한 사랑을 바라거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사랑받는 사람에게 남는 것은
언제 사라질지 모를 불안뿐이니.
너는 너의 샘에서
사랑을 솟아나게 하여라.
누군가의 사랑은
마중물로 충분한 것이니.
[2009.09_ Salzburg_ 빈센트]